‘지젤 번천과 이혼’ 톰 브래디, 26살 슬로바키아 미녀모델과 열애중[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2)과 이혼한 NFL스타 톰 브래디(45)가 슬로바키아 미녀 모델이자 ‘현실판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베로니카 라젝(26)과 열애중이다. 라젝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40만명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모델이다.
라젝은 지난달 12월 6일 톰 브래디가 소속된 템파베이 버커니어스가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상대로 17-16으로 승리하는 경기에서 톰 브래디의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는 게시물에 “나는 전설을 보았다. 누군가 내게 브래디를 사랑하냐고 다시 묻는다면, 그래. 나는 그를 사랑한다”라고 썼다.
베로니카가 브래디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라젝의 대변인들은 둘 사이의 열애설 언급을 거부했다.
라젝의 대변인은 최근 뉴스위크와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쉬파인즈’에 따르면 톰 브래디 팬들은 열애설에 양분된 분위기다.
라젝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톰 브래디가 비극적인 이혼 후 새로운 여자친구를 찾은 것을 축하하고 싶다” “지젤보다 훨씬 더 섹시하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그러나 “절망적이다” “톰은 당신과 절대 데이트하지 않을거야”라는 팬들도 있었다.
한편 지젤 번천은 은퇴하겠다고 약속했다가 다시 NFL에 복귀한 톰 브래디와 지난해 이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번천 역시 30대의 주짓수 강사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라젝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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