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19번째 연예대상 유재석에 "올해 채우고 내년에 은퇴해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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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의 대상을 유쾌하게 축하했다.
이날 유재석은 '2022 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받았다.
유재석은 "감사하게도 19번째 대상이었다"며 "이왕 이렇게 된 것 트로피 20개를 채우기 위해 올해 한 번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목표를 다졌다.
이에 지석진이 "올해 채우고 내년 은퇴하면 딱 되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당황하며 "아직 떠나기엔 젊은 나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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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의 대상을 유쾌하게 축하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새해 첫 레이스는 멤버들이 시골로 떠나 하루를 보내는 '런닝맨이 떴다'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2022 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받았다. 유재석은 "감사하게도 19번째 대상이었다"며 "이왕 이렇게 된 것 트로피 20개를 채우기 위해 올해 한 번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목표를 다졌다.
이에 지석진이 "올해 채우고 내년 은퇴하면 딱 되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당황하며 "아직 떠나기엔 젊은 나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이 "지석진 형 환갑에 떠나기로 하지 않았냐"고 하자 지석진은 "아직 환갑 안 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재석은 김종국과 올해의 커플상도 수상 받았다. 유재석은 "받아보지 않았던 상을 받았다. 하다 보니 모든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이제 SBS의 아들 딸 상만 받으면 되겠다. 내가 그 상을 듣고 너무 놀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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