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능형 AI 솔루션 개발 '속도전'

배성수 2023. 1. 1.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싱크탱크인 인공지능연구소가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한 '앰비언트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AI가 고객의 상황과 상태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이처럼 인공지능연구소가 개발한 AI 원천기술은 LG전자의 제품·서비스에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앰비언트 컴퓨팅 플랫폼' 구축

LG전자는 인공지능(AI) 싱크탱크인 인공지능연구소가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한 ‘앰비언트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AI가 고객의 상황과 상태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선제적으로 특정 작업을 제언하거나 수행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예를 들어 AI가 고객이 평소 에어컨을 이용하는 패턴과 실내 온도를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온도와 풍량을 추천해준다.

이처럼 인공지능연구소가 개발한 AI 원천기술은 LG전자의 제품·서비스에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과 TV, 전장, 정보기술(IT) 등 주력 사업은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분야에도 AI 접목 사례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