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마을버스 옹벽 충돌…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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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 40분께 전남 구례군 문척면 861번 지방도 내 편도 1차선(문척면사무소 방면) 내리막길에서 A(58)씨가 몰던 28인승 마을 버스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주변 사찰을 둘러본 뒤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왼쪽으로 굽은 내리막길에 들어설 때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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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이영주 기자 = 1일 오후 3시 40분께 전남 구례군 문척면 861번 지방도 내 편도 1차선(문척면사무소 방면) 내리막길에서 A(58)씨가 몰던 28인승 마을 버스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주변 사찰을 둘러본 뒤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왼쪽으로 굽은 내리막길에 들어설 때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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