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필라델피아 퓨전, 2023 시즌부터 서울 인퍼널로 새 출발

김형근 2023. 1. 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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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이터널의 라스베가스 이전에 이어 필라델피아도 새 연고지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오버워치 리그 소속 필라델피아 퓨전은 최근 팀 연고를 서울로 옮기고 팀명도 서울 인퍼널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서울 인퍼널의 경영진과 계약 선수들의 소유권, 그리고 선수 명단은 필라델피아 퓨전의 현 계약을 그대로 이으며, 추후 팀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영입도 준비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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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이터널의 라스베가스 이전에 이어 필라델피아도 새 연고지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오버워치 리그 소속 필라델피아 퓨전은 최근 팀 연고를 서울로 옮기고 팀명도 서울 인퍼널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새해를 기점으로 시작될 팀의 새로운 출발은 자매 팀인 T1에 대한 컴캐스트 스펙테이코어와 SK스퀘어의 공동 소유를 바탕으로 서울에 위치한 시설 및 인재 파이프라인을 활용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팀의 새로운 컬러와 브랜드는 자매 팀 T1의 e스포츠 혈통과 서울이라는 새로운 홈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인퍼널의 경영진과 계약 선수들의 소유권, 그리고 선수 명단은 필라델피아 퓨전의 현 계약을 그대로 이으며, 추후 팀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영입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이 외에도 새로운 로고들과 경기복 등 추가 정보 역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 알렸다.

컴캐스트 스펙테이코어의 데이브 스캇 사장 겸 CEO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챔피언에 도전할 전력을 유지하며 경쟁을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해 평가했으며, 서울이 성공을 위한 최적의 위치임을 깨달았다.”며 “우리는 팀의 다음 장을 서울 인퍼널로 시작하게 되어 흥분되며, 우리 팀이 세계 무대에서 현재와 미래의 팬들을 대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서울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버워치 리그에서 두 개의 팀이 동시에 운영되는 도시가 되었다.

이미지=컴캐스트 스펙테이코어 공식 홈페이지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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