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집사부일체2’ 이승기 빈자리 속 이대호X뱀뱀 새 멤버 합류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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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없는 '집사부일체2'가 첫 방송을 한 가운데, 이대호와 뱀뱀이 새 멤버로 합류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제작진은 모든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화이팅을 해달라고 말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사람은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

곧이어 이대호, 뱀뱀은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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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기 없는 ‘집사부일체2’가 첫 방송을 한 가운데, 이대호와 뱀뱀이 새 멤버로 합류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제작진은 모든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화이팅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멀뚱멀뚱 서로를 쳐다봤고, 양세형은 이승기를 찾으며 “아무도 진행을 못해”라고 우는 듯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러한 상황이 펼쳐지기 직전, 1시간 전의 상황으로 돌아갔다. 양세형, 도영, 은지원, 김동현 등 멤버들이 차례로 촬영 장소에 도착했다. 이들에 앞서 새 멤버로 합류한 이들이 먼저 도착해 기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새 멤버로 합류한 사람은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통성명을 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서로의 첫인상을 물어봤다. 뱀뱀은 이대호에 대해 “솔직히 무서웠다. 사람은 착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이대호, 뱀뱀은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대호는 합류 소감으로 “솔직히 떨리고,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은 하지만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뱀뱀은 태국어로 태국 팬들을 위한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새해 첫날 방송인 만큼, 모두 함께 떡국을 먹었다. 이후 제작진은 이대호가 녹화 전 했던 말을 전했다. 이대호는 “야구 체력에 비해 방송 체력은 껌”이라면서 “밥도 주고 재밌게 놀면서 돈도 버는데 뭐가 힘드냐.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다”라고 말했다고.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이에 양세형은 “시작부터 무슨 그런 헛소리를 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동현은 “솔직히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야구가 체력을 얘기하기에는 조금...”이라고 도발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은지원은 이대호와 김동현에게 등 까고 바닥에 누워 오래 버티기를 제안했다. 서로 도발하던 이대호, 김동현은 등을 깐 채로 눈밭에 누웠다. 양세형은 두 사람의 맨살 위에 눈을 가득 퍼서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절대 지기 싫은 듯 끝까지 버텼고, 결국 승부는 무승부가 됐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2’의 주제는 2023 박빙 트렌드로, 최근 젊은 세대에서 떠오르고 있는 스포츠인 골프와 테니스에 대해 다뤘다.

골프 사부로는 이소라, 임창정이 등장했고, 테니스 사부로는 선수 출신인 이형택과 김영철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 김영철은 테니스 구력이 10개월이라고 했는데, 양세형은 “나보다도 안됐는데”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과 사부는 각각 테니스, 골프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소라는 골프의 매력을 열심히 이야기하다가도, “골프 좋아하지만 너무 스트레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의 원성을 들었다. 이에 임창정은 “골프는 희열을 주는 스트레스라는 것”이라고 포장했다.

골프와 테니스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골프 사부로 등장한 이소라는 여성 평균 비거리보다 훨씬 높은 221m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스피드 측정기와 스윙 도구 등을 꺼내 처음 골프를 쳐보는 이들을 가르쳤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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