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인터뷰-메시 월드컵 우승이 호날두 커리어 종료" 리버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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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을 떠나면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
그러나 호날두의 메시와 메호대전 패배는 이미 예고됐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케러거는 지난 12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커리어는 이미 끝났다.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 메시의 월드컵 우승이 결정적이었다"라고 호날두의 완벽한 종말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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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을 떠나면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 그러나 호날두의 메시와 메호대전 패배는 이미 예고됐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케러거는 지난 12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커리어는 이미 끝났다.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 메시의 월드컵 우승이 결정적이었다”라고 호날두의 완벽한 종말을 선언했다.
호날두는 같은 날 알 나스르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했다. 연봉 2억 유로(약 2,700억 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최근 1년 도 안되어 메시와 라이벌이라 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행보를 보였다. 호날두는 지난 2022년 여름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못 나가는 맨유는 물론 벤치에도 앉게 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불만을 품었다. 결국, 지난 11월 구단과 텐 하흐 감독을 저격하는 인터뷰로 맨유에서 방출됐다.
설상가상으로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메시는 7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손으로 월드컵 우승을 들어올렸다. 호날두는 월드컵 우승에 가까이 가지 못하며, 모로코와 8강전 0-1 패배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유럽이 아닌 아시아 무대로 가면서 최고의 커리어와 멀어졌다. 호날두는 이제 영원히 메시 밑에 놓여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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