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연락처 저장 안 한 빠니보틀에 서운 “난 했는데...” [M+TView]

기안84가 유튜버 빠니보틀이 자신의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표했다. 사진=‘태계일주’ 방송 캡처

기안84가 유튜버 빠니보틀이 자신의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에서는 해외 여행에 나선 이시언, 기안84, 빠니보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빠니보틀에게 “우리 한국 갔을 때 전화하면 쌩까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기안84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요구했다.

기안84는 “그때 전화번호 받았다. 형은 네 번호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페루로 여행을 떠나기 전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만남을 가졌고, 기안84의 제안으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빠니보틀은 전화번호가 없어 당황하며 “전화번호가 왜 없지?”라고 의문을 품었다.

그러자 기안84는 “왜 없긴 네가 저장을 안 한 거지. 나는 저장했는데”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후 다시 기안84는 연락처를 빠니보틀에게 건넸다.

그러다 기안84는 “혹시 어제 우리랑 얘기해보고 번호 지운 거 아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시언은 기안84에게 고산병이 없는 미국여행을 제안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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