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 우크라이나 의료 분야에 5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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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팀 나투스 빈체레(이하 NAVI)가 우크라이나의 의료 분야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중심으로 출범한 국제 모금 플랫폼 유나이티드 24(이하 U24)는 최근 NAVI가 50만 달러(한화 약 6억 3천만 원)를 기부했다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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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중심으로 출범한 국제 모금 플랫폼 유나이티드 24(이하 U24)는 최근 NAVI가 50만 달러(한화 약 6억 3천만 원)를 기부했다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U24와 NAVI가 전 세계의 유명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자선 대회 ‘본 투 비 브레이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기간 동안 모금된 금액과 함께 NAVI 팀 차원에서 20만 달러(한화 약 2억 5천만 원), 소속 선수인 ‘심플’ 올렉산드르 코스틸레프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별도 기부해 392,000 달러(한화 약 4억 9천만 원)가 모였다. 여기에 NAVI의 대주주인 막심 크리파가 10만 8천 달러를 추가, 최종 기부 금액이 50만 달러가 됐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금액들은 앰뷸런스 구매 등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의료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지=U24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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