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대형, 현실만남서 달달 스킨십 "이제부터 우연 만들자" 고백('당나귀 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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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과 이대형이 설레는 현실 만남을 가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연예대상' 축하 공연을 하는 꼰대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재, 김병헌, 김정태, 이대형, 정호영, 유희관, 곽범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연예대상' 축하 공연을 앞두고 열심히 리허설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런데 이때 김숙이 꼰대즈의 대기실을 찾으며 드디어 이대형과 현실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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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과 이대형이 설레는 현실 만남을 가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연예대상' 축하 공연을 하는 꼰대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꼰대즈의 '네버 엔딩 스토리'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꼰대즈는 부활 김태원에게 지옥의 보컬 훈련을 받았다.
앞서 박명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마조마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꼰대즈는 'KBS 연예대상'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노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다시 한 번 부활의 멤버들과 만나 최종 점검 및 녹음에 들어갔다.
하지만 상대는 앨범 하나를 만드는 데 2년 반이 걸리고 녹음실에 들어가면 14시간이 지나야만 밖에 나오는 것이 허락된다고 소문난 지옥의 프로듀서 김태원. 아니나 다를까 꼰대즈 에이스로 극찬 받은 김병현마저 녹음에 두시간 반 넘게 걸리는가 하면 이대형, 김범 등 다른 멤버들의 노래를 들은 김태원은 "이 사람 누구예요?", "자아가 둘이 있는 느낌"이라며 필터링 없는 독설로 녹음실을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급기야 박완규를 비롯한 다른 부활 멤버들까지 "더이상 안 될 것 같다"며 긴급회의에 돌입, 초유의 녹음 중단 사태까지 발생했고,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녹음에 허재는 "농구가 제일 쉬운 것 같아"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게 꼰대즈는 우여곡절 최정 점검 및 녹음을 마쳤다.
그리고 드디어 'KBS 연예대상'의 날이 밝았다. 허재, 김병헌, 김정태, 이대형, 정호영, 유희관, 곽범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연예대상' 축하 공연을 앞두고 열심히 리허설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꼰대즈는 "진짜 우리 엔딩 될 수도 있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엿보였다.
긴장 속에 리허설을 마친 꼰대즈는 대기실에서 잠시 쉬었다. 그런데 이때 김숙이 꼰대즈의 대기실을 찾으며 드디어 이대형과 현실 만남을 가졌다. 김숙은 이대형을 발견하고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김숙은 영상에 이대형이 나올 때마다 꾸준히 호감을 드러냈고, 이대형 역시 이상형으로 김숙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들을 남기면서 시청자들의 심쿵지수를 높여 왔던 상황. 비대면 썸을 타왔던 두 사람의 현실 만남에 다른 꼰대즈 멤버들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김숙은 이대형을 향해 "왜 이렇게 만나기 힘드냐. 일부러 피해 다닌 거냐. 이제부터 우연을 만들자"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에 이대형은 대답 대신 갑자기 손을 뻗어 김숙의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 주는 상남자 스킨십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대상을 받으면 대형씨에게 바치겠다"는 수상 공약을 가장한 고백을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윽고 '연예 대상'이 시작됐고 꼰대즈는 무사히 축하 공연 무대를 마쳤다. 이후 '당나귀 귀' 수상자 대표로 무대에 오른 허재는 "오늘부로 꼰대즈를 해체하려고 했는데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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