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양천구 아파트서 화재…연기 흡입 1명 병원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마신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30명이 대피했다.
1일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16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집에 살던 거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30명이 대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주민 30명 대피…전기장판 화재로 추정돼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마신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30명이 대피했다.
1일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16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73명, 차량 23대를 투입해 오후 2시46분께 불길을 잡았고, 신고 29분 만인 2시57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이 난 집에 살던 거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30명이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장판 (화재로) 추정되나 경찰과 합동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