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전소민, 장보랬더니 '간식먹방'…김종국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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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시장 추격전을 벌인다.
점심 식사 준비를 앞두고 장보기 팀에 전소민·하하·주우재가, 요리 팀에 나머지 멤버가 배치됐다.
하지만 시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건 기회다"라며 도넛 가게에 들어가 "일단 먹을 수 있는 건 다 먹자"라고 먹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유재석은 "김 형사, 갔다 오자!", "네가 가야 위협적이다"라며 김종국과 함께 '일탈 단속반'을 결성, 멤버들을 검거하기 위해 집을 나서며 시장 추격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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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이 시장 추격전을 벌인다.
1일 오후 6시2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은 멤버들이 시골에서 하루는 보내는 '런닝맨이 떴다' 편으로 꾸며진다. 점심 식사 준비를 앞두고 장보기 팀에 전소민·하하·주우재가, 요리 팀에 나머지 멤버가 배치됐다.
하지만 시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건 기회다"라며 도넛 가게에 들어가 "일단 먹을 수 있는 건 다 먹자"라고 먹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만두, 떡 등 각종 시장 간식을 맛보는 먹방 투어를 진행하며 "사진이나 찍을까?", "옷도 필요해!"라며 또 다른 일탈을 시도했다.
반면 집에 있던 요리팀 멤버들은 기다림에 지쳐 연신 전화를 걸었지만 부재중이 반복되자 분노했다. 이어 유재석은 "김 형사, 갔다 오자!", "네가 가야 위협적이다"라며 김종국과 함께 '일탈 단속반'을 결성, 멤버들을 검거하기 위해 집을 나서며 시장 추격전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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