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설 최저가'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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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최저가 승부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은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023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고물가 상황을 감안해 할인쿠폰 강화, 최저가 도전 상품 등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키우는 방향으로 설 빅세일을 준비했다"며 "명절 쇼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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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상품 2배 늘리고 쿠폰 두둑
1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은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023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저가', '최대 혜택' 등을 내세우며 명절 물가 안정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행사 대비 쿠폰 스펙을 확대하고, 특가 상품 수를 2배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할인쿠폰은 총 3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행사 대비 최대 할인폭과 쿠폰 제공 횟수 모두 늘어났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는 모든 쿠폰을 각각 한 장씩 더 제공한다.
매일 560여개의 특가상품도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해 행사 상품 수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중 카테고리별로 8개의 인기 상품을 엄선해 매일 오전 12시에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쇼핑도 준비했다. 스마일클럽 신규 가입 회원에게 최대 1만원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방의 경우 G마켓은 총 12회, 옥션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브랜드 상품도 단독 혜택을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고물가 상황을 감안해 할인쿠폰 강화, 최저가 도전 상품 등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키우는 방향으로 설 빅세일을 준비했다"며 "명절 쇼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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