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둘러 후배 숨지게 한 50대…"사람이 죽은 것 같다" 119 신고

이지수 기자 2023. 1. 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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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는 지난 31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7)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5분쯤 아산시 도고면 후배인 B(56)씨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119에 "사람이 죽은 것 같다"고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후배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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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 DB

아산경찰서는 지난 31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7)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5분쯤 아산시 도고면 후배인 B(56)씨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119에 "사람이 죽은 것 같다"고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후배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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