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고산병에 산소통까지 "너무 맛있었다"

황미현 기자 2023. 1. 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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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고산병 중 산소통을 통해 산소를 공급 받고 "너무 맛있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는 기안84와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함께 페루에서 오토바이 투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기안84는 기진맥진하고 두통을 느끼며 힘들어했다.

이에 호텔 직원은 산소통을 가져다줬고 기안84는 산소통을 통해 산소를 들이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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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기안84가 고산병 중 산소통을 통해 산소를 공급 받고 "너무 맛있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는 기안84와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함께 페루에서 오토바이 투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페루에서 오토바이 여행을 하고 밤 10시께 한 호텔에 도착했다. 3000m가 넘는 고산 지대였기 때문에 무리를 한 기안84는 고산병을 호소했다.

이에 기안84는 기진맥진하고 두통을 느끼며 힘들어했다. 이에 호텔 직원은 산소통을 가져다줬고 기안84는 산소통을 통해 산소를 들이마셨다. 이에 기안84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뒤이어 이시언과 빠니보틀 역시 산소통으로 산소를 공급 받고 살 것 같다는 표정을 지었다. 빠니보틀은 "정말 머리가 맑아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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