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위험도로·병목구간 등 66곳 국토부 개선 계획 반영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1. 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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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위험도로구조개선, 교차로 개선,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 66개곳이 국토교통부의 개선 계획에 반영됐다.

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도내 66개곳이 포함돼 3123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도로개선 17개소 1623억 원, 병목지점개선 49개소 1500억 원 등 전체 66개소 3123억 원으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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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호선 대구-경산 하양 구간. 경상북도 제공


경북도 내 위험도로구조개선, 교차로 개선,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 66개곳이 국토교통부의 개선 계획에 반영됐다.

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도내 66개곳이 포함돼 3123억 원이 반영됐다.

이 기본계획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고 있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도로개선 17개소 1623억 원, 병목지점개선 49개소 1500억 원 등 전체 66개소 3123억 원으로 반영됐다.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대구시계 ~ 경산 하양 구간은 차로 수 축소에 따른 병목 현상으로 평소 차량 정체가 심각한 곳이다.

또 상주 화서 신봉리~화남면 평온리 구간을 포함해 영양 관내 국도 31호선 등 6개소, 청도 관내 국도 58호선 등 9개소 등이 기본계획에 포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영된 병목지점과 위험도로개선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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