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여성스포츠 발전 이끈 36명' 亞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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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세리(사진)가 세계 스포츠에 크게 공헌한 여성 선수로 인정받았다.
해당 매체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큰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 스포츠 선수들을 선정했는데, 그중 아시아 선수로는 박세리가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아시아 선수는 아니지만, 아시아계의 선수로서는 피겨 스케이팅의 미셸 콴(미국)이 포함되었고 같은 골프 종목에는 낸시 로페스(미국)가 박세리와 함께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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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36명의 상징적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 해당 매체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큰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 스포츠 선수들을 선정했는데, 그중 아시아 선수로는 박세리가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아시아 선수는 아니지만, 아시아계의 선수로서는 피겨 스케이팅의 미셸 콴(미국)이 포함되었고 같은 골프 종목에는 낸시 로페스(미국)가 박세리와 함께 선정되었다.
해당 매체는 박세리의 선정 이유에 대해 "여자 골프 역사에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박세리를 극찬했다.
박세리는 1998년부터 2022년 사이 메이저 무대에서 4승을 거두며 외환위기로 시름에 빠져 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준 선수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1998년 여자 오픈 우승에 이어 2001년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 2002년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최연소 메이저 4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2007년 6월 영광의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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