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미세먼지 주의보…"야외활동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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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광주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광주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초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업소·공사장의 조업을 단축할 것을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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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광주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초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업소·공사장의 조업을 단축할 것을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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