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디저트 대전 이번엔 '황치즈' 열풍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3. 1. 1. 17: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업계가 크림빵 대전에 이어 체더 함량이 높은 '황치즈' 대전을 펼치며 편의점 디저트 열풍을 이어간다.

GS25의 '쿠캣 버터바(황치즈·오리지널)' 2종은 지난해 10월 출시 후 석 달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었다. 같은 기간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황치즈' 키워드 검색도 2800건에서 6000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에 GS25는 '매일유업 황치즈 카스테라' '뚱카롱 황치즈' 등 황치즈 관련 디저트 상품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CU가 지난달 21일 한정판으로 선보인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도 일주일 동안 판매량이 17만개를 돌파하면서 디저트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홍성용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