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이대호 예능 신고식...김동현과 눈밭에서 오래 버티기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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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이대호, 뱀뱀 등 새로운 멤버와 양세형, 은지원, 김동현, 도영 등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눴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은지원은 이대호와 김동현에게 등 까고 바닥에 누워 오래 버티기를 제안했다.
서로 도발하던 이대호, 김동현은 등을 깐 채로 눈밭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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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이대호, 뱀뱀 등 새로운 멤버와 양세형, 은지원, 김동현, 도영 등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제작진은 이대호가 녹화 전 했던 말을 전했다. 이대호는 “야구 체력에 비해 방송 체력은 껌”이라면서 “밥도 주고 재밌게 놀면서 돈도 버는데 뭐가 힘드냐.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다”라고 말했다고.
이에 양세형은 “시작부터 무슨 그런 헛소리를 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동현은 “솔직히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야구가 체력을 얘기하기에는 조금...”이라고 도발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은지원은 이대호와 김동현에게 등 까고 바닥에 누워 오래 버티기를 제안했다. 서로 도발하던 이대호, 김동현은 등을 깐 채로 눈밭에 누웠다. 양세형은 두 사람의 맨살 위에 눈을 가득 퍼서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절대 지기 싫은 듯 끝까지 버텼고, 결국 승부는 무승부가 됐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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