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市승격 60주년 기념 의정부시 새해맞이 행사 성료

정재훈 2023. 1. 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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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31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동오마을에서 제야행사 'Adieu 2022'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2023년은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난 60년을 돌아보며 의정부시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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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시장 "의정부 新도약 원년…시민 위해 최선"
김동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31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동오마을에서 제야행사 ‘Adieu 2022’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The Muse(더 뮤즈)의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뮤지컬배우 김소향·김성식 함께한 뮤지컬 콘서트와 시 발전상을 담은 사진 및 시민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인터뷰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12명의 시민대표가 참여한 희망 점등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어린이를 위한 천막인형극과 2023 해피 뉴이어 조형물 전시, 소원등(소원나무) 만들기, 겨울놀이존 등 자녀 동반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제야행사 후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의정부경전철을 동오역 기준 발곡행은 1일 0시 58분, 탑석행은 1일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2023년은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난 60년을 돌아보며 의정부시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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