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야산에 불…산림 0.2ha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

이재춘 기자 2023. 1. 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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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시57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장비 14대, 공무원 등 64명이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측은 "동해안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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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의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불은 산림 0.2ha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산림청 제공)

(예천=뉴스1) 이재춘 기자 = 1일 오후 1시57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장비 14대, 공무원 등 64명이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림 0.2㏊ 가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측은 "동해안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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