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토끼 부적+연말 일기 인사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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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이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을 맞이했다.
RM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말연시 근황 사진을 다수 올리고 2023년 신년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산에서 지인과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RM은 지난 12월 31일에 "Adieu 2022"라며 절 방문, 눈사람 만들기, 연말 일기 쓰기 등을 한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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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이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을 맞이했다.
RM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말연시 근황 사진을 다수 올리고 2023년 신년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산에서 지인과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RM은 또 자신의 거울 셀카 위에 토끼 그림과 함께 "해피뉴이어♡ 계묘년 부적"이라고 적고선 팬들에게 행운을 기원했다.
RM은 지난 12월 31일에 "Adieu 2022"라며 절 방문, 눈사람 만들기, 연말 일기 쓰기 등을 한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 12월 2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RM은 이날 전남 구례 지리산 대표 사찰인 화엄사를 방문했다. RM은 당시 스님과 동행하며 국보이자 신라 불교 전성시대 대표작인 사사자삼층석탑(四獅子 三層石塔)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바 있다.
RM은 2022년 마지막날 일기에서 "지난했던 22년도 무심히 지나간다. 솔직해지기까지 몇 번의 계절, 몇 번의 결심이 필요했을까?"라며 "서른을 앞둔 지금, 내가 간신히 지켜낸 약속은 고작 앨범 한 개를 내는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의 처절한 반복. 흘러간 것들 뒤에 내게 무엇이 남았는지. 결핍, 열등감, 열패감, 부족함.. 혹자는 결핍이 아닌 결핍을 대하는 태도가 중하다고 했다. 짧은 경륜 탓인지 겨우 요만큼밖에는 나아지질 못한 것 같다"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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