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남미여행 중 코피 쏟았다…기안84도 당황 “고산병 NO”(태계일주)

[뉴스엔 황혜진 기자]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여행 중 코피를 쏟았다.

빠니보틀은 1월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 웹툰 작가 기안84, 배우 이시언과 함께한 남미 여행기를 선보였다.

빠니보틀은 오토바이 여행 중 돌연 코피를 흘렸다.

무전을 체크하던 스태프는 빠니보틀의 코피에 깜짝 놀랐다. 뒤늦게 이시언과 기안84 역시 경악했다.

고산병이 없다던 137만 구독자 유튜버 빠니보틀은 갑작스레 터진 코피에 당황했다.

그는 "원래 코피 잘 안 나는데"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컨디션 괜찮나"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좀 졸리긴 �는데 막 죽을 정도는 아니다. 비행기에서 못 자서 그런 것 같다.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 고산병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기안84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고산병이라고 할 순 없고 그냥 피곤해서. 오토바이 타야 해서 엄청 긴장했다. 오토바이가 생각보다 힘이 엄청 들어가더라. 오토바이 탈 때는 몰랐던 긴장감이 내리는 순간 한 번에 오더라. 졸린 거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이 왔다"고 해명했다.

(사진=MBC '태계일주'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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