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고 18개 심판 또 사고쳤다… 라리가에서 14개 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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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 경기에서 최다 경고를 준 스페인 출신 마테우 라오스 심판이 또 사고를 쳤다.
1달 전 월드컵에서 경고 폭탄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고, 조국으로 돌아와 다시 카드 악몽을 바르사와 에스파뇰에 선사했다.
라오스 심판은 네덜란드 대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8강전에서 한 경기 역대 최다인 18개 경고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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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 경기에서 최다 경고를 준 스페인 출신 마테우 라오스 심판이 또 사고를 쳤다.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에스파뇰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두 팀 경기는 카탈루냐 더비 답게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바르사는 전력 우세에도 에스파뇰의 저항에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경고도 많이 쏟아졌다. 바르사와 에스파뇰은 각각 7장씩 받았다. 퇴장도 있었다. 호르디 알바(바르사)와 비니시우스 소우사(에스파뇰)는 경고 2회씩 받아 경고누적 퇴장까지 당했다.
이날 경기는 라오스가 주심을 맡았다. 1달 전 월드컵에서 경고 폭탄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고, 조국으로 돌아와 다시 카드 악몽을 바르사와 에스파뇰에 선사했다.
라오스 심판은 네덜란드 대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8강전에서 한 경기 역대 최다인 18개 경고 카드를 꺼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도 경고를 받았을 정도다. 메시는 “심판 수준이 너무 낮다”라고 비난할 정도였다.
그의 경고 남발은 거친 몸싸움과 신경전이 남발한 경기를 더 망쳤다. 라오스 심판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 휘슬을 더는 불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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