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美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쇼 출연…타임스퀘어 달궜다

2023. 1. 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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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미국 최대 규모 새해맞이 라이브 쇼에서 2023년 새해를 화려하게 열었다.

제이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생방송된 미국 ABC TV 프로그램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3’에 출연했다.

제이홉은 지난 2019년 연말 방탄소년단의 단체 출연 이후 솔로로는 처음으로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에 등장한 제이홉은 첫 번째 솔로 앨범의 수록곡인 ‘= (Equal Sign)’을 열창했다.

이어 제이홉은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와 ‘버터(Butter)(Holiday Remix)’ 무대를 연이어 펼쳐 전 세계 곳곳에서 모인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제이홉은 “이렇게 특별한 순간을 같이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인데, 홀로 경험하는 이 순간 역시 의미가 있다”고 영어로 소감도 전했다.

제이홉은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에서 새해 카운트다운도 함께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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