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가고 싶은 무드리크, 또 SNS에 의사표현 “최고의 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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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21)가 또 한 번 이적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런 상황에서 무드리크는 지속적으로 아스널로 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1일 무드리크는 자신의 SNS에 아스널과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 캡처 사진을 업로드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미러> 역시 이를 보며 "무드리크가 자신이 아스널에 합류하기를 원한다는 힌트를 줬다"라고 덧붙였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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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하일로 무드리크(21)가 또 한 번 이적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무드리크는 2001년생의 우크라이나 윙포워드다.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활약 중인 그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복수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무드리크는 특히 최근 아스널 FC와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샤흐타르와 아스널 간의 입장 차가 여전하지만, 협상 역시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드리크는 지속적으로 아스널로 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 그가 1일 또 한 번 자신을 아스널에 홍보했다.
1일 무드리크는 자신의 SNS에 아스널과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 캡처 사진을 업로드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40) 감독과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43)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는 사진이었다. 무드리크는 사진 옆에 "최고의 두 감독"이라고 적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데 제르비 감독의 경우 샤흐타르 시절 함께 했던 은사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의 경우 아무런 접점이 없다. 물론 최근 두 감독의 지도력이 모두 훌륭하지만, 의도가 있는 업로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해보인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미러> 역시 이를 보며 "무드리크가 자신이 아스널에 합류하기를 원한다는 힌트를 줬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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