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뱀뱀, 이대호 첫 인상 "무서운데 사람은 착해보여" 폭소

이아영 기자 2023. 1.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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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의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상견례를 마쳤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합류했다.

이대호와 뱀뱀은 만나자마자 알 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뱀뱀은 이대호에게 왜 이렇게 크냐고 묻고 이대호는 뱀뱀에게 왜 이름이 뱀뱀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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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집사부일체'의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상견례를 마쳤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합류했다.

이날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출연자들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했다. 도영은 양세형에게 "형이 해야지"라고 했다. 양세형은 이승기의 이름을 울부짖으면서 "아무도 진행을 못해"라고 외쳤다. 은지원은 "우리가 승기 없어도 잘 해놔야 한다. 잘 돌아올 수 있게"라고 말했다.

새 멤버가 공개됐다. 처음 도착한 멤버는 일명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였다. 두 번째 멤버는 그룹 갓세븐의 뱀뱀. 이대호와 뱀뱀은 만나자마자 알 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뱀뱀은 이대호에게 왜 이렇게 크냐고 묻고 이대호는 뱀뱀에게 왜 이름이 뱀뱀이냐고 물었다. 뱀뱀은 이대호가 유명한 야구선수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첫 인상이 어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뱀뱀은 "처음엔 무서웠다. 그런데 사람은 착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대호는 김동현에게 운동으로는 다 이길 자신이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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