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이시언·기안84과 남미여행, 형 아닌 동생 같았다”(태계일주)

[뉴스엔 황혜진 기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배우 이시언과 웹툰 작가 기안84에 대해 "형이 아니라 동생 같았다"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1월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이하 태계일주)에 출연했다.

빠니보틀과 이시언, 기안84는 최근 남미로 동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한 빠니보틀은 이시언, 기안84와의 여행에 대해 "형님 두 분이랑 다니는 게 아니라 동생들이랑 다니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시언은 "말이 심하네"라며 "네가 한 행동을 생각해 봐"라고 말했다.

MC 장도연은 "다시 방으로 들어가시는 게"라고 농담했다.

이후 남미 여행 촬영분이 공개됐다. 기안84와 이시언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 어딘지 궁금해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수도는 라파스가 제일 높을 거다. 우리가 가려는 볼리비아다. 티켓보다 높다. 거기는 진짜 빡세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기안84에게 "다음에는 미국 가자"고 제안했다.

(사진=MBC '태계일주'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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