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도심구간 관리권한 구·군→대구시로 관리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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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올해부터 구·군에 위임된 신천 도심구간 관리권한을 회수하고 신천관리 행정체계를 개선한다.
신천은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대표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신천 가창교 하류 도심구간은 하천관리 권한이 6개 구·군(중구, 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으로 분담돼 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혼선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신천관리권한 위임으로 6개 구·군별로 구분 관리하던 것을 대구시로 관리권한을 회수해 일원화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합해 체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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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올해부터 구·군에 위임된 신천 도심구간 관리권한을 회수하고 신천관리 행정체계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시민수변공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신천은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대표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신천 가창교 하류 도심구간은 하천관리 권한이 6개 구·군(중구, 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으로 분담돼 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혼선이 있었다.
또 비계획적으로 중복된 시설물 설치로 시책사업이 보류·중단되고 각종 시설물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신속한 정비가 어려워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천관리권한 위임으로 6개 구·군별로 구분 관리하던 것을 대구시로 관리권한을 회수해 일원화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합해 체계화한다.
우선 하천의 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하천관리 실태를 점검해 바람직한 하천관리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신천 공간의 계획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총괄해 동시다발적인 중복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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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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