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새해 첫날 반려견 '토리' 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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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반려견 '토리'를 안고 김정숙 여사와 새해 첫 일출을 보는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평산 마을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일출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올렸다.
이날 SNS엔 문 대통령이 토리를 안은 채 김 여사와 함께한 사진뿐 아니라 문 대통령이 토리를 안고 새해 일출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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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반려견 '토리'를 안고 김정숙 여사와 새해 첫 일출을 보는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평산 마을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일출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올렸다.
이날 SNS엔 문 대통령이 토리를 안은 채 김 여사와 함께한 사진뿐 아니라 문 대통령이 토리를 안고 새해 일출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담겼다.
여야는 앞서 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을 놓고 부딪히기도 했다. 논란이 된 풍산개 세 마리는 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있다.
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풍산개를 키우는 것은 현행법상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반환이 옳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반려인 모습을 강조한 문 전 대통령이 4년 넘게 키우던 풍산개를 돌려보낸 것을 두고 비판을 이어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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