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자 강상구, 9월 챔피언 위마즈는 멈췄으나 마민캄, 김병호는 32강 고고- NH카드PB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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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당구'의 방송 해설자 강상구의 도전이 64강전에서 끝났고 9월 TS샴푸 챔피언 위마즈도 32강행을 놓쳤다.
그러나 직전 대회 챔피언 마민캄과 젊은 피 고준서는 순조롭게 32강을 향해 나갔다.
1일 열린 '2022 NH 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64강전(1일, 소노캄 고양) 1, 2세트에서 4점, 5점밖에 얻지 못했던 강상구는 3 세트 6 이닝에서 5 연타를 치고 9 이닝에서 2 연타를 쏴 먼저 14점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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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2022 NH 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64강전(1일, 소노캄 고양) 1, 2세트에서 4점, 5점밖에 얻지 못했던 강상구는 3 세트 6 이닝에서 5 연타를 치고 9 이닝에서 2 연타를 쏴 먼저 14점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돗대를 해결하지 못해 뒤쫓아와 3연타를 친 박인수에게 14:15로 패퇴 , 0-3으로 완패했다.
9월 TS 대회에서 사파타, 쿠드롱을 연이어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김재근은 4-1로 물리치며 우승했던 비롤 위마즈도 64강에서 멈춰 섰다.
재야고수 박동준이 예리한 샷으로 위마즈를 3-1로 무너뜨렸다. 박동준은 1 세트 6 이닝 11 연타로 3:8로 밀리고 있던 경기를 뒤집은 후 그 탄력으로 6 연타를 쏘며 2 세트마저 15:9로 이겼다.
박동준은 2-1이었던 4세트에서 6 이닝 4 연타, 7 이닝 5 연타를 연이어 터뜨리며 15:8로 승리, 64강전을 마감했다.
김태관, 임성균 등과 함께 젊은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22세의 고준서도 팀리그 강자 조건휘를 3-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올랐다. 3명은 모두 32강 한 자리를 차지했다.
육셀은 승부치기에서 2:1로 이겨 김남수를 쓰러뜨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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