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희망택시 43개 마을 확대 운영
손봉석 기자 2023. 1. 1. 16:40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1일부터 희망택시 운영 마을을 확대했다. 희망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벽·오지 마을에서 현금 1500원(자부담)을 지불하고 택시를 이용해 시내·공통 거점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다. 확대운영은 기존 31개 마을에서 43개 마을로 확대 되며 삼수동 6개 마을, 문곡소도동 5개 마을, 구문소동 1개 마을로 총 12개 마을이 추가됐다. 선정 기준 또한 승강장과의 거리 1km에서 500m로 버스 운행 횟수 1일 4회 이하에서 6일 이하로 완화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11개 마을 106명을 대상으로 희망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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