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국민응원 투표 20만 돌파…남승민·신성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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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이 국민응원 투표 이틀 만에 20만 표를 돌파했다.
1일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2회 방송 직후 공식 투표 애플리케이션 '네이버나우'를 통해 오픈된 국민응원 투표가 이틀 만에 20만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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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불타는 트롯맨'이 국민응원 투표 이틀 만에 20만 표를 돌파했다.
1일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2회 방송 직후 공식 투표 애플리케이션 '네이버나우'를 통해 오픈된 국민응원 투표가 이틀 만에 20만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국민응원 투표는 매일 1회씩 할 수 있으며 1인당 7명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오는 3일 방송되는 3회에서 1주 차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불타는 트롯맨'의 '국민응원 투표'에는 예심 100팀 중 본선에 진출한 45팀의 면모가 드러났다. '네이버 나우' 측에 따르면 현재 황영웅, 손태진, 남승민, 신성이 국민응원 투표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중이며, 에녹, 민수현, 전종혁, 김중연, 박민수가 맹추격 중이다.
1주 차 국민응원 투표는 오는 2일 마감되는 가운데 투표 종료 후 최종 1주 차 국민투표 1등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지난 20일 처음 방송된 '불트'는 상금 액수에 제한이 없는 오픈 상금제라는 파격적인 상금제도와 국민투표단의 투표 등으로 '트로트 오디션'의 진화를 예고했다. 1회 시청률은 8.3%(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MBN 1회 시청률 역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출발했으며 2회에서는 11.8%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불트' 2회 방송을 통해 참신한 트로트 인재는 물론 기존 트로트 스타의 재발견까지, 총 45팀의 소중한 트로트 원석들이 등장했다"라며 "이제 곧 2023년 새해 1주 차 '국민응원 투표' 1위가 시청자들의 손에서 탄생한다, '내가 키울 트로트맨들은 내가 뽑는다'라는 신념으로 쏟아지고 있는 '트로트 팬심'의 향방이 어떻게 전개될지 제작진 역시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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