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아직"..신동, 비연예인과 열애➝슈퍼주니어 2호 유부남 될까[종합]

[OSEN=이동해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신동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로 새해를 달달하게 밝혔다. 단번에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연인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상대를 배려하기도 했다. 달달한 사랑꾼 신동이었다.

신동의 소속사인 SJ레이블 관계자는 1일 OSEN에 “신동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신동의 연인은 한 때 연예기획사 연습생 생활을 거쳤지만 현재는 연예계에 종사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 측에서는 열애를 인정했지만, 상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다. 소속사 측은 “신동의 여자친구와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비연예인이기에 과도한 관심이 쏠리는 것을 막고자 하는 배려로 해석된다.

[OSEN=박재만 기자]슈퍼주니어가 신동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신동의 열애 인정은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동은 1985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9세다. 결혼 적령기인 만큼 열애 인정이 결혼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 두 번째 유부남이 될 지 주목된다.

하지만 신동 측은 결혼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 신동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것이 맞지만, 결혼과 상대의 신상에 대해서는 최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것이다.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막으면서도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신동이었다.

신동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팀 활동은 물론, 예능 MC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MC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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