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주상욱, 결혼하길 너무 잘했네..연기대상 동반 싹쓸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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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함께 2022 KBS 연기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한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주상욱과 나란히 트로피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새해에는 더 많이 웃는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Happy New Year"라고 기쁜 새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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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함께 2022 KBS 연기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한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1일 오후 개인 SNS에 “정말 꿈 같았던 시간 진심으로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방원’ 촬영할 때 거의 8개월 동안 전국을 다니며 추운데 고생도 많이 했고…그런데도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묵묵히 고군분투 하더니…. 해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땀과 노력으로 고민하고 연습한 흔적들이 많은 ‘태종 이방원’을 잘 만들어 낸 결과 이렇게 행복한 23년을 맞이 하다니 진심으로 축하해요. 영원한 내편 내남편 주방원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주상욱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 ‘태종 이방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그는 “제가 25년 전 KBS 청소년 드라마 단역으로 데뷔를 했다. 이렇게 KBS에서 상까지 받게 됐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격했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차예련은 남편의 대상 수상에 폭풍 눈물을 쏟기도. 주상욱 역시 “언제나 제 편입니다. 항상 저를 응원합니다. 이렇게 같이 함께 시상식도 왔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와이프 차예련 씨, 사랑해"라고 말했다.
차예련 또한 이날 트로피를 챙겼다. 여자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차지한 것. 차예련은 주상욱과 나란히 트로피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새해에는 더 많이 웃는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Happy New Year”라고 기쁜 새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차예련은 2015년 MBC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한 주상욱과 2017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2018년 7월, 첫 딸을 낳아 키우고 있다. 특히 주상욱은 드라마 외에도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사랑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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