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단독 선두' 아스널의 기세는 어디까지?…5연승-10G 무패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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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와 리그 최종전까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쳤던 아스널은 5위로 시즌을 마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5경기 연승 행진을 달리며 줄곧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고, 지난 9월 있었던 맨유전 패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아스널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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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아스널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와 리그 최종전까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쳤던 아스널은 5위로 시즌을 마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그 아쉬움을 털어내듯 이번 시즌 질주가 무섭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5경기 연승 행진을 달리며 줄곧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고, 지난 9월 있었던 맨유전 패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아스널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기록입니다.
최근 다시 연승 가도에 올라섰습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과 직전 브라이튼전까지 모두 승리를 따내며 리그에서 5연승을 기록.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입니다.
일찌감치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 듯 보입니다.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16경기(14승1무1패)동안 승점 43점을 획득하며 2위 맨체스터 시티를 7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이적해 단숨에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도 그야말로 파죽지세입니다.
특히 최근 득점력에 물이 올랐습니다. 휴식기 이후 연속 경기 득점포를 가동한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디 은케티아를 앞세운 아스널은 2경기 동안 7득점을 몰아치며 리그 최다 득점(44점)의 맨시티를 단 4점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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