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세계랭킹 4위로 2023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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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가 세계랭킹 4위로 2023년을 출발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12월 31일(한국시간)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야구는 랭킹포인트 3428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2016년 12월 31일 기준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고, 2021년 8월 11일에는 2위까지 도약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 31일 기준 3위로 다시 하락했고, 이번에는 4위까지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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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12월 31일(한국시간)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야구는 랭킹포인트 3428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3위(3137점)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WBSC는 12세 이하(U-12) 대표팀부터 성인대표팀까지 각 국가가 최근 4년간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2016년 12월 31일 기준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고, 2021년 8월 11일에는 2위까지 도약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 31일 기준 3위로 다시 하락했고, 이번에는 4위까지 내려앉았다. 올해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성적이 ‘톱3’ 재진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일본, 호주, 체코, 중국과 함께 본선 1라운드 B조에 편성됐다.
1위는 일본(4179점)의 몫이었다. 일본은 2014년 1위에 오른 이후 한 번도 그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일본은 올해 WBC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필두로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등 빅리거들이 총출동한다. 구라야마 히데키 일본대표팀 감독은 1일 요미우리신문 등과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반드시 세계 최고가 된다는 생각으로 전진할 것”이라며 강한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관심을 모으는 오타니의 기용법에 대해서도 “소속팀과 상의해 결정하겠다. 최근 1~2년간의 몸 상태라면 어디서든 활용 가능하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대만은 2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야구 종주국인 미국은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이 4위로 하락한 가운데 4위였던 멕시코도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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