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이달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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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이달부터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산불진화에 특화된 조직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부터 4년간 도비 220억 원을 들여 업무시설, 소방헬기 격납고, 차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를 울진에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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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이달부터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는 봉화읍 문수로 42에 청사를 마련하고 운영지원팀과 산불대응팀 5팀 등 총 6개팀 62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1대, 산불장비세트 등 33종 1255점을 갖췄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산불진화에 특화된 조직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부터 4년간 도비 220억 원을 들여 업무시설, 소방헬기 격납고, 차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를 울진에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또 1만 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도 2026년까지 총 500억 원을 들여 도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된 만큼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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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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