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숙 영주시의원,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 '대상'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화숙 경북 영주시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1일 김 의원에 따르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 상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시책 등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 제안으로 지방자치의회의 정책 보강.보완에 기여한 공로이다.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비전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주시 마선거구(휴천2·3동) 지역구 재선 의원으로 9대 영주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분권 기틀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룩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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