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설 특별전’ 개최…수산물 최대 60% 할인

세종=전준범 기자 2023. 1. 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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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의 체감 물가 완화를 돕고자 유통 업계와 함께 최대 60%의 수산물 할인 행사를 한다.

참여업체 자체 할인까지 추가하면 소비자는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의 경우 제로페이 앱에서 1인당 4만원 한도로 2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쓸 수 있다.

정부는 아울러 전국 39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 행사도 14~21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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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의 체감 물가 완화를 돕고자 유통 업계와 함께 최대 60%의 수산물 할인 행사를 한다.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수산물 판매대에서 고등어를 보고 있다. /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이달 2~25일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이 할인 대상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10개 오프라인 업체와 마켓컬리, 쿠팡, 수협쇼핑 등 26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한다. 참여업체 자체 할인까지 추가하면 소비자는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의 경우 제로페이 앱에서 1인당 4만원 한도로 2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쓸 수 있다. 제로페이 상품권은 3·10·17일 등 3회에 걸쳐 발행된다.

정부는 아울러 전국 39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 행사도 14~21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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