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에이스 GK 자국 월드컵 출전 선언… “41세에도 맹활약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컵 마다 선방쇼를 펼치는 멕시코 골문 자존심 기예르모 오초아(살레르니타나)가 4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에 도전한다.
오초아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90min'과 인터뷰에서 "나는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해 멕시코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4년 뒤 대회에서 내 경력을 끝내도록 열망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월드컵 마다 선방쇼를 펼치는 멕시코 골문 자존심 기예르모 오초아(살레르니타나)가 4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에 도전한다.
오초아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90min’과 인터뷰에서 “나는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해 멕시코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4년 뒤 대회에서 내 경력을 끝내도록 열망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까지 3연속 월드컵에 나섰다. 오초아는 월드컵마다 신들린 선방쇼로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초아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쓴 아픔을 맛봤다. 그는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단 3실점만 할 정도로 여전히 좋은 기량을 발휘했다. 그러나 폴란드에 밀려 2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그는 홈에서 열리는 다음 대회에서 명예회복과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다짐하고 있다. 4년 뒤 그의 나이 41세가 되기에 적지 않은 나이라 걸림돌이다. 오초아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로 이적해 월드컵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반도프스키의 출전을 반대합니다''…에스파뇰 공식 성명
- '21년 대타 타율 .371' 결국 은퇴를 선언한 前 두산 포수 최용제
- 씁쓸한 손흥민 절친, “내 인생 최악의 해가 끝났다”
- '지단 또 물 먹었다' 프랑스, 데샹과 2년 재계약 체결
- '이렇게 성실한 사람은 못 봤다' 최지만이 피츠버그로 데려가고 싶은 선수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