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합참의장에 "일전 불사 결기로 북한 도발 응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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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을 '명백한 적' 이라 규정한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군 지휘관들에게 철저한 대북 대비 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김승겸 합참의장, 육·해·공 및 해병대 지휘관들과 화상 통화를 하고 정신적 대비태세와 훈련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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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을 '명백한 적' 이라 규정한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군 지휘관들에게 철저한 대북 대비 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김승겸 합참의장, 육·해·공 및 해병대 지휘관들과 화상 통화를 하고 정신적 대비태세와 훈련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의장에게 "북한이 앞으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이라며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장병의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와 실전적 훈련만이 강한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군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149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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