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각 2477명·2787명 발생

류영주 기자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2477명, 2787명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477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127만1329명(지역감염 126만9113명, 해외유입 2216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지역의 사망자는 4명으로 연령대는 80대 이상 3명, 50대 이하 1명이다.

지역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9.1%이다.

재택치료자는 2,142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1만 5,87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87명으로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28명, 구미 468명, 경산 328명, 경주 253명, 안동 181명, 김천 119명, 상주 112명, 문경 104명, 영천 102명, 칠곡 97명, 영주 88명, 울진 48명, 예천 45명, 의성 41명, 청도 32명, 영덕 29명, 고령 29명, 봉화 21명, 성주 18명, 영양 17명, 청송 16명, 군위 10명, 울릉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국내 1만 982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2832.6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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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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