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신동, 연말부터 새해 첫날 이어진 ‘핑크빛’ 연예계[종합]

송중기(왼쪽) ,신동, 아이유 그리고 이종석. 뉴시스 갈무리

연예계가 한 해 마지막과 새해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의 소속사는 1일 “신동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고 결혼은 아직 예정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동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여자친구는 한때 연예 기획사 연습생 생활을 거쳤지만, 지금은 연예계에 종사하지 않는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보도했다.

신동은 1985년생으로 올해로 만 37세다. 따라서 신동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제기됐다. 다만, 소속사는 이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달 31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각자 열애에 대한 심경을 팬카페에 남겼다. 먼저 이종석은 이날 팬카페에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며 “늘 마음 한구석이 자리 잡은 이상한 친구였던 것 같다며 연인 아이유를 언급했다.

아이유도 같은 날 팬클럽 ‘유애나’에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아이유는 “기왕에 다들 알게 된 거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끔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송중기 역시 지난달 26일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송중기 여자친구에 대한 수많은 추측이 이어졌다. 다만, 소속사는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추가 입장문을 내놓았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