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안은 문재인, 평산마을서 새해 일출 맞았다

2023. 1. 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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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2023년 새해 첫날, 평산마을에서 일출을 맞았다.

문 전 대통령은 1일 인스타그램에 부인 김정숙 여사, 반려견 '토리'와 함께 새해 일출을 배경으로 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토리를 안고 평산 마을을 바라보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뒷모습이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은 사진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귀와 #문재인, #김정숙, #평산마을새해 일출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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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2023년 새해 첫날, 평산마을에서 일출을 맞았다.

문 전 대통령은 1일 인스타그램에 부인 김정숙 여사, 반려견 '토리'와 함께 새해 일출을 배경으로 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떠오르는 태양으로 불그스름하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토리를 안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추운 겨울 날씨에 중무장한 옷차림이었다. 문 전 대통령은 목도리를 두르고 김 여사는 털이 달린 두꺼운 패딩과 모자, 털신발을 신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토리를 안고 평산 마을을 바라보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뒷모습이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은 사진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귀와 #문재인, #김정숙, #평산마을새해 일출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토리도 건강해라" "진심으로 평화를 빕니다" 등 댓글을 달며 화답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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