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이태원 분향소 찾은 민주 "국조 연장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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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만나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1일) 새해 일정으로 서울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유족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방명록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다, 유가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겠다'고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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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만나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1일) 새해 일정으로 서울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유족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방명록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다, 유가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겠다'고 남겼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번 주 유족 대표를 만나 요구사항을 충분히 듣겠다며, 기간연장과 3차 청문회 문제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족들을 청문회 증인으로 함께 출석하도록 하는 요구에 여당이 반대하고 있지만, 결국 협조할 수밖에 없을 거라며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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