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욱 경주시 가축방역팀장, 동물방역수의사 대상 수상

이은희 기자 2023. 1. 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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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욱 경북 경주시 가축방역팀장이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을 수상했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상은 동물의 질병 예방과 축산업 발전, 공중보건 향상 등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허성욱 팀장은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최신 축산방역기술을 활용한 거점소독시설을 천북면 신당리 등 2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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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방역과 축산물 위생 등 공적

허성욱(가운데) 경주시 가축방역팀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허성욱 경북 경주시 가축방역팀장이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을 수상했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상은 동물의 질병 예방과 축산업 발전, 공중보건 향상 등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회원으로부터 후보를 공개 추천받았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 시·도 2명, 동물위생시험소 2명, 시·군·구 2명 등 총 7명을 선정했다.

허성욱 팀장은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최신 축산방역기술을 활용한 거점소독시설을 천북면 신당리 등 2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선진 가축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1종 가축전염병 발병률 0%를 나타냈다.

또 가축 방역 부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만점을 획득했다.

허성욱 팀장은 “방역의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밤낮으로 혼신을 바친 축산 농가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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