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켜놓고 나갔다가’ 빌라 화재…64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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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오후 4시7분께 경기 연천군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집 일부(70㎡)와 TV, 냉장고, 가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옆집에서 불이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원 30여명을 동원해 오후 4시2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경찰과 소방은 촛불 관리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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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1) 양희문 기자 = 지난 31일 오후 4시7분께 경기 연천군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집 일부(70㎡)와 TV, 냉장고, 가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옆집에서 불이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원 30여명을 동원해 오후 4시2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집주인은 “외출할 때 촛불을 켜놓은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촛불 관리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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