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릉 참배한 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 신뢰 위해 최선을"

박상용 2023. 1. 1.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사진)과 우리은행 임원들은 1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홍유릉을 참배했다.

홍유릉은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 설립자 고종황제와 2대 은행장 영친왕의 묘소다.

우리은행 경영진은 매년 초 홍유릉을 참배하고 있다.

고종황제는 1899년 민족자본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을 목표로 '하늘 아래 첫 번째 은행'이라는 의미의 대한천일은행을 설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가운데)과 우리은행 임원들은 1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홍유릉을 참배했다. 우리은행 제공

이원덕 우리은행장(사진)과 우리은행 임원들은 1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홍유릉을 참배했다. 홍유릉은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 설립자 고종황제와 2대 은행장 영친왕의 묘소다.

우리은행 경영진은 매년 초 홍유릉을 참배하고 있다. 대한천일은행은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한국 역사 최초의 주식회사다. 고종황제는 1899년 민족자본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을 목표로 '하늘 아래 첫 번째 은행'이라는 의미의 대한천일은행을 설립했다.

이날 홍유릉을 찾은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뿌리와 설립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깊고 두텁게 만들기 위해 올해 정성과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